김지수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 안방극장 안착

2008-05-28     스포츠.연예팀

4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김지수가 28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에서 완벽한 커리우먼으로 변신했다.

여주인공 신도영 역을 맡은 김지수는 극중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능력으로 사회에서 인정받는 당대 최고의 인기 아나운서다.


이날 첫 방송에서 김지수는 부러울 것없는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부러울 것없는 직업과 명예, 화려한 집안 배경과 더할나위없이 멋진 연인까지 갖춘 이 시대 최고의 여성상을 보여준 것.


특히 김지수는 홍콩으로 친모를 찾아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