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최고의 보양식은 아내 얼굴 보는 것" 닭살 돋았다?

2008-05-29     스포츠연예팀

잉꼬커플 김보연-전노민 부부가 29일 아침 '남희석·최은경 여유만만'에 출연해 4년째 ‘깨가 쏟아지는’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전노민은 KBS 2TV 풍속무협사극 '최강칠우' 촬영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경북 문경에서 보내고 있다.

대부분 바깥에서 보내고 있는 만큼 영양보충은 무엇으로 하느냐는 MC의 질문에 전노민은 "최고의 보양식은 집에 돌아와 아내 얼굴을 보는 것"이라고 말해 닭살 커플임을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또 전노민은 아내의 주특기 요리로 달걀프라이를 꼽으면서 '달걀프라이+빵+쨈'을 ‘최고의 밥상’으로 꼽으면서 자랑했다.

9살 연상연하 커플인 이들 부부는 MBC TV 아침드라마 '성녀와 마녀'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가 지난 2004년 6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