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바람둥이' 조지 클루니 18세 연하 여친과 빠이 빠이~

2008-05-29     스포츠연예팀

할리우드의 ‘바람둥이’ 섹시 배우 조지 클루니(47)가 18세 연하인 여자 친구 사라 라슨(29)와 헤어졌다.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 닷컴은 29일(한국시간) 한 소식통을 인용해 "클루니와 그의 여자친구 새라 라슨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클루니와 라슨은 약 4년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위스키 바에서 칵테일 서빙을 할 때 처음 만나 작년에 연인 사이로 발전하면서 본격적으로 교제했다.

이들 둘은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베니스 영화제, 골든 글러브 등 각종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하며 애정을 과시해 왔다.

하지만 현재까지 두 사람의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클루니의 대변인 스탠 로젠필드는 "조지의 개인적 생활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고 거부했다.

애정을 과시했던 만큼 이들은 지난 달 까지만 해도 약혼했다는 소문과 함께 곧 결혼할 것이라는 설도 무성해 팬들은 이번 결별에 대해 다소 의아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