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서태지가 돌아온다" 광팬들 난리법석
2008-05-29 스포츠 연에팀
서태지가 8집 앨범을 들고 오는 8월 15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국제록페스티벌 ‘ETPFEST’를 통해 복귀한다.
‘서태지 컴백’에 대해 서태지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는 29일 “서태지가 ‘공연에 직접 출연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서태지의 컴백 무대로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이어 "잠실야구장이 최적의 사운드로 공연장을 가득 메울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서태지의 컴백소식이 보도되자 서태지의 광팬들은 흥분하고 있다.
서태지(본명 정현철)는 92년 당시 20살의 나이로 박남정의 백댄서 출신 양현석, 이주노와 함께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을 결성, 타이틀곡인 '난 알아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빠른 템포의 댄스곡과 랩이라는 새로운 가요영역을 구축한 서태지는 이후 힙합이라는 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젊은이들의 우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