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엄청 많이 먹는데 몸무게 아슬아슬 유지 비결은 간단해요"
2008-05-30 스포츠연예팀
"아슬아슬하게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은 극중 다혈질적인 캐릭터에 있는 것 같다"
탤런트 남상미가 많이 먹는 것에 비해 '그런대로'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김래원, 권오중 주연의 SBS TV 드라마 `식객`(극본 최완규, 연출 최종수)이 29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허영만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식객`은 전통한국식당 운암정을 무대로 대령숙수(조선시대 궁중의 남자 조리사를 일컫는 말)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성찬(김래원)과 봉주(권오중)간의 대결을 그린다.
극중 맛 칼럼니스트 진수 역을 맡은 남상미는 "직업이 음식 맛을 보는 것이고 촬영이 밤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드라마를 하면서 정말 많이 먹는다. 또 김래원 씨 등이 실제로 요리를 너무 잘해 음식이 하나같이 너무 맛있다"말했다.
남상미는 “그래서 아슬아슬하게 몸무게를 유지한다. 다행히 작품에서 진수가 워낙 다혈질이고 액션신도 많아 체중유지가 가능하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드라마 ‘식객’은 오는 6월 16일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