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로한 아버지 "동성애 루머는 사실 말릴 수 없었다"
2008-05-30 스포츠연예팀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의 동성애가 아버지에 의해 사실로 드러났다.
28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 사이트인 '인터치 위클리'에 따르면 "린제이의 아버지 마이클이 딸의 동성애를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은 인터뷰에서 "딸과 사만다 론슨은 연인 사이일 뿐만 아니라 내가 원치 않았지만 딸의 동성애를 말릴 수 없었다"며 이 같은 심경을 고백했다.
린제이 로한은 1989년 포드 자동차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 ‘허비’ ‘행운을 돌려줘’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