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첫방송...미팅도 진화하네~

2008-06-01     스포츠연예팀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한 스친소)'가 새롭게 단장해 31일 첫 방송됐다.

MBC 설 특집으로 방송돼 시선을 모았던 '스친소'는 당시 제2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은 서울대 얼짱 임선희가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스친소'는 MC 이휘재, 현영의 진행으로 남자 스타 2명과 여자스타 2명이 각각의 자신들의 절친한 친구를  미팅을 주선하는 신개념 스타 미팅 주선 버라이어티의 형식이다.

첫 방송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부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솔비-앤디와 솔로 활동에 나선 전진, 방송인 안혜경이 각각의 동성 친구를 데리고 나와 스타가 친구들의 마음에 맞는 이성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데이트 코스로 이동시에 스타와 친구가 실제로 운전을 하면서 하는 비밀대화를 CCTV로 관찰, 거침없고 솔직한 스타의 모습을 전하는 리얼 형식을 도입해 시선을 모았다.

31일 방송에서는 솔비가 친구와 찍은 과거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한편, 토요일 오후 5시 25분에 방송되던 '명랑히어로'는 토요일 오후 11시 45분으로 시간대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