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졸업생, 캠퍼스 옥상서 뛰어 내려 자살 2008-06-01 뉴스관리자 1일 오전 4시50분께 부산 남구 부경대 대연캠퍼스 환경연구동 6층 옥상에서 이 대학 졸업생인 정모(27) 씨가 1층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옥상 난간에 사람이 걸터 앉아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도착해 바닥에 안전 에어매트를 설치하자 정 씨는 자리를 옆으로 옮겨 투신했으며, 병원에 옮겨진 뒤 1시간 30여분 만에 숨졌다. 경찰은 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투신한 것으로 보고 투신을 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