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IATA 집행위원 5選
2008-06-03 뉴스관리자
조 회장은 1995년과 2001년, 2004년에도 집행위원으로 선출됐으며 연임 기간을 합하면 올해로 10년째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45년 설립된 세계 최대 민간항공기구인 IATA는 전 세계 240여 개 항공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고, 전문지식과 경륜 등을 감안해 30여 명의 회원사 CEO를 집행위원으로 선출한다.
10년 이상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회원사 CEO는 아시아에서는 조 회장이 유일하다.
조 회장은 2000년 델타항공과 에어프랑스에 항공사 동맹체인 `스카이팀'을 제안했고 최근에는 IATA가 매년 발표하는 최고 공항상인 이글 어워드를 인천국제공항이 받도록 측면에서 지원하는 등 활발하게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대한항공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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