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 서먼 스토커에 3년 집행유예

2008-06-03     스포츠연예팀
영화배우 우마 서먼(38)을 스토킹한 3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3년과 접근 금지 5년을 선고받았다고 2일 AP통신이 전했다.

   뉴욕시 연방 법원은 이날 우마 서먼을 스토킹하고 괴롭힌 잭 조던(37)에 대해 고향인 메릴랜드 주에서 정신병 치료를 받는 것을 조건으로 3년간 집행유예를 명했으며 이와 함께 5년간 우마 서먼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

   전직 인명구조대원인 조던은 우마 서먼의 아파트와 촬영장 주변을 배회하고 그의 가족들에게 악의적인 이메일을 보낸 혐의로 기소됐고 검찰은 그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