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이은미의 고민은? "왜 무섭게 보이는 거지?"
2008-06-04 스포츠 연에팀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는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맨발의 열정', '라이브의 디바' 등으로 불리는 이은미의 고민은 자신이 무서운 사람으로 오해받고 있다는 것.
이은미는 무릎팍도사 강호동에게 "내 인상이 무서운 가요?"라고 묻자 강호동은 "선한 이미지는 아니잖아요"라며 솔직히 대답했다.
강직한 성격의 이은미는 이번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거침없는 쓴소리를 쏟아냈지만 예전의 어려웠던 시절도 회고했다.
이은미는 서울 신촌 일대를 누비며 노래하던 시절, 음악동기들과 술이 있어 행복했었다"며 "노숙자와 비슷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별명을 묻자 '신촌 괴물'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