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미 잠버릇 공개..."선미랑 자면 어느새 구석으로 몰려"
2008-06-05 스포츠연예팀
'원더걸스' 중 가장 잠버릇이 화려한(?) 멤버는? 정답은 선미다.
최근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 '소핫'(So hot) 발매로 인기몰이 중인 원더걸스는 7일 방송될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총 출동해 이색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멤버 들간에 이루어진 내용으로 이 중 선미는 잠버릇이 심한 멤버 1위로 뽑혔다.
소희는 “선미는 잘 때 옆에 있는 사람 발가락을 간질이며 360도로 몸을 회전한다”고 증언했으며, 선예는 “제일 먼저 잠버릇을 발견했다”며 “선미 옆에서 자다가 계속 몸이 밀려서 나중에는 방구석에 가서 잤다”고 밝혔다.
한편 예은은 제일 씻지 않는 멤버 1위로, 방송과 실제가 다른 멤버 1위로는 유빈이 '보기보다 애교가 많다'는 이유로 선정되었다.
원더걸스가 출연하는 `스타골든벨`은 7일 오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