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이병규, 4타수 무안타

2008-06-05     뉴스관리자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뛰고 있는 이병규(34)가 이틀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병규는 5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 방문경기에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차례 타석에 들어서고도 한 번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로써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이병규의 시즌 타율은 0.234에서 0.230으로 떨어졌다.

   주니치는 3회 터진 나카무라 노리히로의 3점 홈런에 힘입어 4-1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임창용(32)이 뛰고 있는 야쿠르트 스왈로스는 이날 경기가 없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