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현, 수습기자로 한번 더 '스포트라이트'
2008-06-05 스포츠연예팀
신인 탤런트 민서현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뉴하트'에 이어 '온에어’ 출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민서현은 지난 14일부터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서 사회부 수습기자 엄세희로 변신했다.
극중 민서현은 손예진(서우진 역)이 교육하는 진구(이순철 역)와 함께 수습기자로 열연하고 있다.
‘스포트라이트’는 방송국 기자들의 보도를 향한 열정과 취재과정 등 그들의 리얼한 직업세계를 그려갈 전문직 드라마. ‘하얀거탑’의 이기원 작가가 집필하고 베스트극장 최다 연출로 유명한 김도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있다.
민서현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공유의 연인, ‘뉴하트’의 배신녀, ‘온에어’의 비운의 여배우 등 단역으로 출연해 매번 시청자들엑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민서현이 출연하는 작품들은 항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오고 있다”며 “그 이유는 민서현이 시나리오가 좋은 드라마는 대사가 없어도 어떻게든 출연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