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거손 "빌 클린턴과의 스캔들? 말도 안돼~"
2008-06-06 스포츠연예팀
"진실을 왜곡하고 유언비어만 퍼트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또 다시 성 추문설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5일 미국 연예전문지 배니티 페어에 따르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지난 2004년 심장혈관 이식 수술을 받은 후 큰 변화를 겪으면서 많은 거리의 여인들과 접촉해 왔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할리우드 최고급 디너파티의 루머에 따르면 빌 클린턴이 캘리포니아에서 여배우 지나 거손을 방문한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에 거손 측은 "두 사람 사이에 부적절한 성관계가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지만 이는 모두 거짓"이라며 "실제로 클린턴과 거손이 같은 방에 함께 있었던 것은 단지 세 차례였고 항상 수십명, 수백명의 다른 손님이 함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거손은 이번 성추문설로 인해 크게 상처받았다"고 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 역시 배니티 페어의 이 보도에 분노하며 비난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 거손은 영화 '쇼걸' 'P.S 아이 러브 유', '맨 어바웃 타운', '케틀 오브 피쉬' 등에 출연한 배우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