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한-이은형 열애설 '모락모락' vs 소속사는 '부인'
2008-06-06 스포츠.연예팀
개그맨 윤성한(30)과 개그우먼 이은형(26)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같은 소속사에서 선후배 사이로 만난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서로에 대한 지속적인 호감을 드러내며 대학로 일대에서 남몰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또 이 신문은 “밤늦은 시간까지 SBS '웃찾사'의 새 코너 아이템 회의를 핑계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주변으로부터 '열애'에 대한 궁금증의 표적이 됐다”고 덧붙였다.
윤성한은 지난 2003년 SBS 개그맨 공채 7기에 합격한 뒤 그동안 '싸스' '동남아 보이즈' 등 '웃찾사'의 간판코너에 출연해 '가발 쓴 김하늘', '전도연의 성대모사' 등의 특이한 아이템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핑크빛 상대인 이은형은 1m78의 큰 키와 개성있는 마스크를 지녀 지난해 '웃찾사'의 인기코너 '해봤어'에서 홍윤화 고은영과 함께 무대에 올라 흐느적거리는 몸짓과 독특한 표정연기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