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무서운 눈빛과 카리스마로 열창

2008-06-07     스포츠 연예팀
가수 김윤아가 2년 만에 자우림의 보컬로서 나서 열창을 해 화제다.

김윤아는 현재 케이블채널 Mnet의 음악프로그램 ‘마담 B의 살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마담 B의 살롱’의 녹화에서 자우림은 7집의 타이틀곡 ‘카니발 아무르’(Carnival Amour)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의 주제는 ‘카니발’.마술 퍼포먼스와 자우림의 열정적 무대가 어우러져 멋진 장면을 이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윤아는 “마담 B의 살롱에 멤버들이 모두 출연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자우림의 다른 멤버들도 “윤아가 그간 아기도 낳더니 음악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 참 대견하다”고 화답했다.

담당PD는 “김윤아가 프로그램 진행할 때는 차분하더니 노래를 하니 무서울 만큼 눈빛이 달라졌다.카리스마가 너무 강렬해 적절히 편집하느라 애를 먹었다"며 "여린 몸의 어디에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 지 신기하다”며 감탄했다.

이 날  자우림은 7집 타이틀곡 외에도 ‘반딧불’, ‘오 허니’(Oh, Honey) 등 수록곡과 종전 히트곡 ‘하하하쏭’ 등을 열창했다. 자우림의 컴백무대는 오는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