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이란숙, 농구선수 강대협과 8일결혼

2008-06-07     스포츠 연예팀

슈퍼모델 이란숙과 원주동부프로미 농구선수 강대협이 7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결혼에 골인한다.

이란숙과 강대협은 6월 8일 낮 12시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란숙은 '아름회'의 부회장으로서 회장 김소연과 함께 슈퍼모델로서 봉사에 헌신하고 있으며 강대협이 힘든시절 홀로 눈물을 흘리며 그를 응원했던 것으로 전했다. 두 사람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내며 가까워지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축가는 가수 박상민과 슈퍼모델 봉사단체 '아름회'(회장 김소연) 소속 모델 10명이 부른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입주하는 경기도 파주 교하신도시 내 아파트에 신혼집을 꾸릴 예정이다. 앞서 입주전까지는 경기도 구리에서 1년 동안 신접살림을 차린다.

이들은 결혼 소식과 함께 올 8월 중 2세를 갖을 계획이라며 아들은 강백호, 딸은 강소연이라고 부를 예정이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