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킹즈' 바비킴 '쇼! 음악중심'서 진수 보여준다
2008-06-07 스포츠 연예팀
힙합 레이블의 대명사인 바비킴이 부가킹즈로 3년 만에 되돌아 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리더 바비킴이 주축인 3인조 힙합그룹 부가킹즈는 최근 새 음반으로 컴백했다.
바비킴ㆍ간디ㆍ주비로 2001년 11월 결성된 부가킹즈는 24일 3집 '메뉴(Menu)'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싸이렌'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2005년 7월 2집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 이후 첫 컴백이다.
16트랙으로 채운 3집은 힙합 종합선물세트"라며 "3집의 제목은 골라 먹는 재미를 주겠다는 의도에서 '메뉴'로 정했다.
빈티지풍의 흥겨운 리듬인 '싸이렌'은 절로 흥이 나게 만드는 곡. 사랑하는 연인들 사이에선 한번쯤 있을 법한 오해를 재미있게 표현한 노래로 요즘 세대의 사랑법이 담겨 있다.
부가킹즈는 7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그동안 준비해왔던 신곡을 열창다.
이날 `쇼! 음악중심` 방송에는 거미, 왁스, 메이린, 란, 문지은, 김현정, 마리오, 에픽하이, 부가킹즈, 손담비, 전진, 원더걸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