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 10대와 청소년 앞세워 청와대로 진격!!

2008-06-07     송숙현기자

                         

72시간 릴레이 촛불집회 3일째인 7일 오후 8시20분 가두행진이  시작됐다.
 
6만여명의 시위대는 '전면 재협상', '이명박은 물러나라' 등을 외치며 남대문-종로-광화문을 거쳐 청와대로 진출한다.
 
 이날 시위대의 선두에는 인터넷모임 '10대연합'과 '청소년 다 함께' 소속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한다. "이명박은 청소년과 싸운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선두에 선다.
 
 '다음 까페 아고라' '유모차 부대' '선영아 모여라' 등의 깃발을 든 시위대 300여명도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