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윤형빈, 밴드 결성해 앨범 발표 "태지형 미안"
2008-06-09 스포츠연예팀
‘왕비호’ 윤형빈이 밴드를 결성해 가수로 나선다.
윤형빈은 개그맨 김영민 김준현과 함께 오경수 Jacob을 영입해 오버액션을 결성, 지난 1일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윤형빈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도 이 사실을 알리며 “최고의 밴드 오버액션 출격 준비 끝! rock을 위해 하루 오이 3개만 먹으며 준비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레드제플린이 누군지는 도저히 모르겠고 사오리밴드처럼 훌륭한 록 뮤지션이 돼야지. 용필이형 장훈이형 승환이형, 미안하다. 특히 태지형, 이번에 앨범 나온다던데 나 때문에 묻히면 어떡하나…. 쩝. 그러게 앨범 발매일 미리 나랑 조율하지. 끝까지 달리는 거다. 지금의 악동 생활이 아주 아주 즐겁다”라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