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우승 트로피 서울에 온다

2008-06-09     스포츠 연예팀
AIG생명과 AIG손해보험은 2007∼2008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1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승 트로피는 17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전시되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이 허용된다.

   AIG 측은 한 명이 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성금 1만원을 적립해 중국 지진 피해자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전시 행사는 AIG가 맨유의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기획한 것으로,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작해 자카르타, 싱가포르, 방콕, 홍콩, 마카오, 상하이를 거쳐 서울을 마지막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