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속옷장사 손뗐다..'좋은 사람들' 경영권 양도
2008-06-09 이경환기자
개그맨 출신 사업가 주병진씨가 속옷 장사에서 손을 뗐다.
좋은사람들은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주병진씨가 보유주식 348만5천916주와 경영권을 270억원에 이스트스타어패럴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개그맨 출신 사업가 주병진씨는 1990년 속옷업체인 좋은사람들을 창업해 `보디가드', `제임스딘' 등의 브랜드를 출시해 히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