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김남일 부부 셀카, "사진 속에 꼬물이도 보이나요?"
2008-06-09 스포츠.연예팀
김보민은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편인 축구선수 김남일과 다정하게 포옹한 '셀카'를 올려놨다.
김보민은 남편 김 선수가 빗셀 고베에서 활동 중인 인연으로 고베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일 선수는 흰색 점퍼를 멋스럽게 입고, 김보민 아나운서는 포니 테일 머리에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꼬물이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 요즘... 꼬물꼬물 신기하다`라고 메인 첫 페이지에 밝힌 소감처럼 사진에는 행복하고 다소 장난끼 어린 둘의 모습이 드러나 있다. `꼬물이`는 김보민-김남일 부부 뱃속 아기 태명이다.
김보민은 또 지난 5월 중순에도 임신한 몸으로 고베에서 김 선수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으며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김보민은 당시 "사진 속은 둘이지만 사실은 셋이라는 거"라며 "몸이 무겁지만 마음은 행복하다. 이런 것이 엄마 마음?"이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