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파격 변신 화제 '초미니 스커트에 시원스런 몸매~'
2008-06-11 스포츠연예팀
영화 '님은 먼곳에'에서 위문공연단 가수 '써니'로 변신한 수애는 극중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으로 뛰어든 '순이'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순이'에서 '써니'가 된 수애는 위문공연단 가수 역을 위해 '간다고 하지 마오'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울릉도 트위스트' 등 당시 위문 공연단이 주로 불렀던 곡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전쟁터 군인에게 힘을 실어 준다.
특히 수애는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두 달 전부터 음악과 춤 교습을 받으며 실제 공연 자료를 찾아다니며 연습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의 연출과 정진영, 정경호, 엄태웅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님은 먼곳에'에는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