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더 선’ 선정 '유로 2008 왝스'는 누구?

2008-06-11     스포츠연예팀

영국 대중지 ‘더 선’이 지난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 2008 WAG's(축구선수들의 애인이나 부인)TOP 10'을 공개했다.

1위는 스웨덴의 미드필더 스벤손의 여자친구인 야닌 빙으로 5점 만점에 4점을 기록했다. 현역 모델인 그녀는 영화배우 짐 캐리와 사귄 적도 있다.

2위는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반 데 바르트의 연인 실비아와 이탈리아의 명 수문장 부폰의 여자친구 알레나 세레도바가 함께 3.9점을 받았다.

이탈리아의 공격수 보리엘로의 연인 벨렌 로드리게스가 3위에 랭크됐고, 스페인의 수문장 카시야스의 애인 에바 곤잘레스가 5위에 올랐다. 곤잘레스는 2003년 미스 스페인으로 뽑혔던 미녀중의 미녀.

또 여성편력이 심한 것으로 알려진 세계최고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포르투갈)의 가장 최근 애인인 네레이다 갈라도는 5점 만점에 3점을 받아 톱 10 중 최하위인 10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