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 고교때 교복 안맞아 체육복 입고 등교

2008-06-11     스포츠 연예팀

                        

개그우먼 김신영이 비만이 된 이유는?


김신영은 오는 13일 방송예정인 '무한걸스'에서 "고등학교 때 18kg이 쪘다"며 비만이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신영은 고등학교때 단시간에 급하게 불어난 몸무게 탓에 교복도 안 맞게 돼 아예 체육복을 입고 등교해야만 했다고 털어놨다.  김신영은 누가 쳐다보기만 해도 "내가 뚱뚱해서 그런가"라는 피해망상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신영은 그런 위기의 순간을 잘 넘기고 지금은 오히려 그런 몸매를 장점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한편 같은 무한걸스 멤버인 신봉선 역시 데뷔 때에 비해 지금 너무 많이 살이 쪄서 큰일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