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11일 비공개 결혼으로 아름다운 신부되다

2008-06-11     스포츠연예팀
           

"일반인인 남편 비공개...양해해 주실꺼죠?"


배우 박탐희(30)가 1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네살 연상의 사업가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하다 결혼에 이르게 됐으며 결혼식은 기독교식,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동료 연예인들의 축복속에 비공개로 치뤄졌다.

지난 5월 박탐희는 남편이 일반인이므로 신상공개가 어렵다며 비공개 결혼에 대한 양해를 구한 바 있다.

같은 교회를 다녔던 두 사람은 2007년 교회의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으며 올해 1월부터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박탐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이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배려를 배워갑니다. 이 사람,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