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정대선 부부, 이혼설 보도 언론사 고소 취하 왜?

2008-06-13     스포츠연예팀

노현정 정대선 부부가 자신들의 이혼설을 보도했던 언론사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노현정 정대선 부부는 지난해 11월 16일 자신들의 이혼설을 허위로 보도했다며 언론사 '아시아투데이'의 대표와 편집국장, 기자 등 3명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와 5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민형사 소송을 동시에 제기하며, 수익을 기름유출로 고생한 태안 주민들을 위해 쓰겠다고 공헌한 바 있다.

이번 고소 취하는 언론사 측의 사죄를 노현정 정대선 부부가 받아들여 지난 3월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