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맘 스캔들'서 황정음 공중돌려차기..대단한 주먹 과시

2008-06-15     스포츠 연예팀
가수 슈가 출신 연기자 황정음이 터프걸로 반항적인 '주먹'으로 변신한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CGV의 드라마 ‘리틀맘 스캔들’에서 황정음은 사별 후 1년도 안 돼 재혼한 엄마와 갈등을 거듭하는 반항적인 고교생 혜정 역할을 맡았다.

반항 여학생에 걸맞게 주먹 실력도 대단하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황정음은 무려8명의 불량서클 학생들을 상대로  공중 돌려차기 등 고난도의 격투기술을 과시했다.

 한편 임성언은 가수 연습생 시절 아이를 낳아 몰래 키우고 있는  '성숙' 역을 맡아 열연을 한다.도망간 아이의 아빠와 다시 만나 갈등하는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