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속 도도한 그녀 ' 공대생 아름이'가 누구야? 네티즌 관심 폭발

2008-06-15     스포츠 연예팀

                    

KTF 광고 속에 나오는 여자공대생 ‘아름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공대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지만 결국 여대생들에게 인기를 빼앗겨 버린 그녀가 과연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며 누군지를 묻는 질문이 쇄도하고 있다.

‘공대생 아름이’는 현재 대진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홍인영. 데뷔 8년차로 2001년 이승환의 `잘못`뮤직비디오로 먼저 얼굴을 알리고 2003년 m.net `가요베스트 27`의 VJ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그녀는 동양적인 외모로  2005년 홍콩에서 열린 미스아시아 대회 2위를 입상하고 국내에서 보다 홍콩을 비롯한 중국에서 활동이 더 많은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어 국내 팬들에게 다소 생소하다.


홍인영은 지난 5월 21일에 방송된 ‘생방송 TV연예’의 ‘2008 화제의 광고 속 궁금한 그들’ 코너에 나와 앞으로 “연기를 하고 싶다. 목표가 영화를 찍는 거다. 노력해서 좋은 배우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었다. 

CF 한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의 향후 연기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