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쉴 틈 없어..17일 또 모여"..박지성은 무릎 진단

2008-06-15     스포츠 연예팀
원정 2연전’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대표팀이 15일 귀국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현재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3승2무를 기록, 북한과 최종예선 동반 진출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2박3일 짧은 휴가 후 17일부터 파주 NFC에서 북한과 최종전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한다.

 원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정밀진단을 받을 계획이다.

허 감독은 박지성은 국내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뒤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전 출전 여부는 진단결과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