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현 "가수 때려치고 연기자 될래" 배틀 탈퇴, 5인조 컴백 첫무대

2008-06-15     스포츠 연예팀

                          

신기현의 탈퇴로 5인조로 재탄생한 배틀이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특집-경기 국제 보트 쇼·요트대회'를 통해 컴백했다.

5인조 배틀의 무대로는 첫 무대였다.

그룹 배틀(Battle)은  지난 10일 세 번째 싱글 앨범 'STEP BY STEP'을 발매,1년여만에 컴백 무대를 가졌다.

그러나  지난 달 22일 멤버 신기현이 연기자 변신을위해 탈퇴를 밝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신기현은 미니홈피에 "말을 안하려고 했지만 마음이 아프다"며 "자식들 이 형님 없이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글을 올렸으며 이어 "새로운 5인조를 사랑해달라"고 팬들에게 간절한 심정을 전했다.
뉴키즈온더블럭(New Kids On The Block)을 롤모델로 삼아 야침차게 준비한 배틀의 이번 앨범은 파격 변신한 멤버들의 스타일과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댄스와 토끼춤을 섞은 복고풍의 셔플댄스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