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제이, MC몽 대신해 '동고동락' DJ로 변신

2008-06-16     스포츠연예팀
크라운제이가 MC몽 대타(?)의 자격으로 라디오 DJ로 데뷔한다.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개미'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새로운 완소남으로 등극한데 이어 라디오 진행까지 맡게 된 것.

매일 오후 10시 SBS 파워FM 'MC몽의 동고동락'을 진행하는 MC몽이 KBS'해피선데이- 1박2일' 백두산편 촬영 관계로 부득이 자리를 비우게 되어 크라운제이가 사흘간 라디오 DJ를 대신하게 됐다.

이에 크라운제이는 “평소 라디오를 좋아하는 청취자의 입장이었는데 직접 진행을 하게 되어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며 "TV에서 미처 다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크라운제이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크라운제이가 진행하는 '동고동락'은 16일부터 3일간 전파를 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