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신랑' 김현중 "이효리보다 끌리는 황부인"
2008-06-16 스포츠연예팀
"이효리보다 황부인이 더 좋아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황보의 어린신랑으로 출연중인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부인' 황보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받았다. |
16일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김현중은 노홍철이 "평소 이효리를 이상형을 꼽아 왔는데 아직도 이효리 쪽에 기울어 있는가"라고 묻자 “이효리는 이상형이지만 결혼은 이상형만으로 따라갈 수 없는 것 같다. 황보를 만나고보니 황보에게 끌리는 부분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은지원이 "이효리가 투입이 된다면 파트너를 바꾸겠냐"고 질문하자 현중은 “그래도 계속 황보와 파트너를 할 것"이라고 말해 황보를 감동시켰다. 한편 황보는 “SS501 팬들이 무서워 스킨십을 자제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 날 ‘놀러와’에는 연상연하커플 외에 ‘우리 결혼했어요’의 앤디와 솔비,알렉스와 신애, 크라운 제이와 서인영등이 방송 뒷얘기를 솔직히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