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3' 에이미-바니, 두 악녀의 발언에 네티즌 관심 집중

2008-06-18     스포츠연예팀

'악녀일기 3'에 출연중인 두 악녀 에이미와 바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악녀일기-시즌3' 3회분에서는 에이미가 "연예인 남자친구를 사겨본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에이미는 "연예인 남자친구를 만나던 때는 그 사람이 키스신만 찍어도 눈물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에이미와 함께 출연 중인 바니는 이 날 방송에서 홍콩 배우 성룡에게 "중국에 언제 지진이 났었냐"고 물어 성룡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바니는 이어 "방송이 나간 후 헤어진 남자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며 "전에는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은 많이 덤덤해진 것 같다"며 이별 후 심경을 밝혔다.

한편, 에이미의 미니홈피에는 17일 오후 4시가 지난 현재 하루에만 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