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3' 에이미 "연예인 남친 키스신만 찍어도 눈물났다"
2008-06-18 스포츠 연예팀
케이블 채널 올’리브(O’live) ‘악녀일기3’의 두 주인공 에이미와 바니가 인기 검색어 수위를 차지하며 화끈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2회 방송을 끝낸 ‘악녀일기3’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에 랭크됨은 에이미와 바니의 미니홈피의 방문자수도 수천명을 넘으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에이미의 깜짝 고백과 함께 ‘바니’의 무개념 발언이 이어져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에이미는 19회 방송분에서 "연예인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 했다. 에이미의 남자친구는 포털사이트에 ‘에이미’의 이름에 연관검색어로 등장할 만큼 잘 알려져 있다.
에이미는 연예인 남자친구와 만나면서 공감할만한 고충도 털어놨다. 남친이 키스신만 찍어도 눈물이 났다는 것.
바니 또한 “방송이 나간 후,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왔다”며 “전에는 정말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덤덤해진 것 같다”고 풋사랑을 회상했다.
‘악녀일기3’ 3회에서는 특히 액션스타 성룡이 깜짝 출연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룡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연예인들과 유명 인사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쓰촨성 지진추모행사’가 ‘악녀일기3’를 통해 방송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