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하면 남친과 결별' 가비엔제이의 징크스 '영락없네'
2008-06-18 스포츠 연예팀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가 컴백하면서 멤버전원이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징크스를 다시 겪었다. 당초 막내 노시현의 컴백 징크스였지만 이번에는 멤버 전원으로 옮아갔다.
가비엔제이는 최근 3집 앨범 'Lie'를 발표하면서 본격 활동에 나섰으나 세 멤버 모두 남자친구와 결별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노시현이 1집 때부터 첫 방송이나 중요한 의미가 있는 방송을 준비하면 남자 친구와 싸우거나 헤어지는 징크스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 컴백때는 멤버 모두 남자 친구와 헤어지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가비엔제이는 "활동을 시작하면 힘들 때가 많고 그럴 때 힘이 돼주는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아무래도 우리는 활동 때는 활동에만 몰두해야 하는 운명인가 보다"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