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의 '최강칠우' 초반 레이스서 식객에 밀려
2008-06-18 스포츠연예팀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에릭의 '최강칠우'가 김래원의 `식객`에 밀리고 있다.
SBS는 MBC 월화드라마 이산 자리를 차지하기위해 `식객` 1, 2부를 동시에 방영했다. 결과 각각 전국시청률 13.2, 16.1%(TNS 미디어코리아의 집계, 이하 동일)의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최강칠우` 1, 2부는 각각 11.5, 9.1%로 저조했다..
아직 1.2회밖에 방영되지 않았지만 드라마의 경우 초기 시청률이 중요한 만큼 `식객`이 초반 레이스에서 우위를 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최강칠우`의 경우 2회의 시청률이 1회보다 떨어진 반면, `식객`은 오히려 2회 시청률이 상승해 이같은 전망을 굳히고 있다.
게다가 `최강칠우`는 `에릭 연기력`과 편집 문제까지 지적 대상이 되면서 더욱 고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문정혁 에릭 연기력과 편집 및 극본에 대해 '어린이 영화 같다' '어처구니없다'며 비판글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에릭 연기력과 극본 모두 좋은데 왜들 그러냐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