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배 '의자왕도 안부러워' 미모의 여성들과 서바이벌 데이트
2008-06-18 스포츠 연예팀
16일 ETN의 돌싱 재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응사마 장가가자’에서 박윤배는 20대의 김성희씨와 언약식을 치뤘다.
박윤배는 29세 김씨의 집을 방문해 그녀의 부모님을 만나려고 했지만 문전박대를 당했다. 이에 실망하는 그녀를 위로해주기 위해 깜짝 풍선 이벤트와 함께 언약식을 갖자고 제안했다.
김성희씨와의 언약식을 위해 박윤배는 피부 관리를 받고 청담동의 한 쥬얼리 샵에 들러 고가의 다이아반지를 구입하기도 했다.
박윤배가 김성희를위해 구입한 커플링은 톱스타 연예인들이 사이에 유명한 '뮈샤 주얼리' 제품으로 18K 화이트골드에 5부 다이아몬드로 된 시가 600만원 짜리다.
드디어 조용하고 아름다운 성당에서 치뤄진 둘만의 언약식. 하객은 없지만 박윤배와 김성희씨는 무릎을 꿇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원조얼짱 박윤배는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대 후반인 싱글과 30~40대 돌싱까지 미모의 여성들과 서바이벌 데이트를 즐겨 의자왕 부럽지 않은 ‘응사마’로서 짜릿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