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영어강사하다 부적절한 행동으로 쫓겨나"

2008-06-21     스포츠연예팀


에픽하이 타블로(28)가 "한 때 영어강사를 하던 중 부적절한(?) 행동으로 학원에서 쫓겨났다"고 고백했다.

SBS ‘더 스타쇼’에 출연한 에픽하이 타블로는 '기자회견 토크'에서 "특이한 강의법으로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많았지만, 학원장과 학부모들에게 원성을 사 강의비도 받지 못하고 해고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억지로 학원에 와서 무기력하고 짜증만내는 학원생들을 보고 기운을 북돋워 주기 위해 랩으로 영어공부를 시켰는데, 욕설이 포함된 랩에 재미가 들린 아이들이 학원과 집을 오가며 연습하고 다녔다"고 밝혔다.

2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