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아나운서, '혜경궁 홍씨'로 눈물연기 도전

2008-06-22     스포츠.연예팀

KBS 이선영 아나운서가 KBS 1TV '한국사 傳'에서 혜경궁 홍씨로 연기를 선보인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KBS 1TV '한국사 傳'의 '혜경궁 홍씨' 편에서 사도세자 부인이자 정조의 모친인 혜경궁 홍씨 역을 맡았다.

지난해 7월 '소현세자빈 강씨'편에서 강빈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는 이 아나운서는 뒤주에 갖혀 죽은 사도세자의 부인 혜경궁 홍씨의 삶을 연기한다.

한국사 傳-혜경궁 홍씨’편은 21일 1부 ‘참고 참아 하늘만 부르짖었다’, 28일 2부 ‘글자 한자 마다 눈물을 흘리며 기록하니’등 총 2부에 걸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