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진 아나, 자숙 끝에 '베이징 올림픽'으로 방송 컴백
2008-06-22 스포츠.연예팀
지난 1월 말 음주 방송으로 논란을 일으킨 임경진 아나운서가 방송에 복귀한다.
임경진 아나운서는 지난 1월 31일 일본에서 한일 여자 핸드볼 경기를 현지에서 중계한 뒤 귀국 직후, 서울에서 중계팀과 뒤풀이를 가진 후 술이 덜 깬 채 ‘스포츠뉴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임 아나운서는 징계를 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경진 아나운서는 오는 8월 중국에서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경기에서도 중계 캐스터로 나설 계획이어서 앞으로 재기의 발판을 다질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