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가족 배웅하러 '인천 공항'에 모습 드러내

2008-06-24     스포츠.연예팀
노인폭행 사건으로 컨테이너에서 자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최민수가 인천공항에 나타났다.

24일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민수는 23일 부인 강주은 씨와 유성, 유진 군 등 가족을 배웅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나타났다고 전했다.

최민수는 4월 말 서울 이태원에서 70대 노인을 폭행한 사건으로 사회에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산속에 들어가 칩거 생활을 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지난 5월초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에서 칩거 생활을 하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최민수의 연기 복귀 계획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