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3분 작곡' 기네스북에 오를까?

2008-06-24     스포츠.연예팀

가수 조영남이 최단시간 작곡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한 사실일 알려져 화제다.

조영남은 지난 22일 ‘2008 조영남 독창회-40년 만의 귀향’의 레퍼토리를 상의하다, 소설가 김홍신이 쓴 시에 총 3분만에 멜로디를 붙여 곡을 완성했다.

이 과정은 8월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조영남을 밀착 촬영하던 SBS TV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 카메라에 담겼다.

조영남 측은 지난 23일 ㈔한국기록원에 신청서류를 전달했으며 조만간 영상도 전달해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위한 검증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