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식객' 연기, 네티즌들로부터 호평
2008-06-24 스포츠.연예팀
SBS 드라마 '식객'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탤런트 김소연의 연기가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식객’에서 윤주희 역을 맡은 김소연은 윤소희 역에 푹 빠져 집에서나 촬영장에서나 거울을 들여다보며 윤소희의 표정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
현명한 커리어우먼인 윤주희 역을 위해 직접 의상과 액세서리를 준비하는가 하면 스타일리스트와 상의 끝에 의상을 직접 제작하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연기력으로 이어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상태. 드라마 게시판에는 “참 매력적인 여성이다.” “미모 여전하고 연기도 여전히 잘한다. 특히, 눈빛이 최고다. 앞으로 기대된다.” 등 김소연의 연기를 호평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이에 대해 김소연은 “방송을 보고 눈빛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외모보다 연기가 성숙해졌다는 칭찬에 너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