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뮤지컬 '캣츠' 섹시한 반항아 고양이 역 캐스팅

2008-06-25     스포츠연예팀


빅뱅의 대성이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에 전격 발탁됐다.

대성의 캐스팅은 동영상 오디션을 통해 ‘캣츠’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과 수준 높은 가창력, 능수능란한 끼와 재능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성이 맡게 된 역은 섹시한 반항아 고양이 '럼 텀 터거'.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는 '인기 고양이'로 관객을 압도하는 뛰어난 무대 매너를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한편 이번 뮤지컬 '캣츠' 한국 공연은 연출, 안무, 무대, 음악, 조명 등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이 선보이는 무대로 오는 7월부터 리허설에 돌입, 9월 1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