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칠우' 어색한 CG 논란 "가짜 말 인형 대박"

2008-06-25     스포츠연예팀


KBS 2TV 드라마 `최강칠우`가 CG논란에 휩싸였다.

'최강칠우' 첫 회부터 매끄럽지 못한 CG 처리가 드라마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어 시청자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24일 방송분에서는 칠우(에릭 분)가 말을 타고 달려가는 장면에서 삽입한 배경이 어색해 눈살을 지푸리게 했고, 클로즈업 신에선 티가 나는 가짜 말인형들이 시청자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말 인형 대박이었다" "가짜 말이라 너무 웃겼다" "수준 낮은 CG가 드라마의 질을 떨어뜨린다" "80년대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