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 "소이현 앞으로 더 좋은 사람 만나길". 결별 이유는?

2008-06-25     스포츠연예팀


"좋은 기억만 갖고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고유진이 헤어진 전 연인에 대한 심정을 밝혀 눈길을 끈다.

올 초 2년 넘게 교제했던 연기자 소이현과 성격차이로 결별한 고유진은 최근 새 앨범 '이퀴 보컬'을 발매하면서 가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앨범을 작업하던 당시에도 사귀고 있었기 때문에 그 친구 생각이 많이 났다. 이젠 아쉬움 보다는 정말 서로 잘 됐으면 좋겠다하는 희망과 기도같은 거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좋은 기억만 갖고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행복하고 앞으로 서로 웃으며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소이현은 지난 4월 '애자 언니 민자' 제작발표회에서 고유진과의 결별을 공식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