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몽골서 훈훈한 봉사활동...미니홈피 사진 '북적북적'

2008-06-27     스포츠 연예팀

가수 간미연이 의료환경이 열악한 몽골을 찾아가 백내장과 사시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간미연은 귀국후 미니홈피에 자신의 몽골 봉사활동 사진들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조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간미연은 KBS 1TV ‘사랑의리퀘스트’ 를 통해 안과전문의, 간호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4일동안 몽골 울란바타르시에 있는 연세 친선병원에서 백내장과 사시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간미연은 현지에서 환자의 환부소독과 상처치료등을 돕고 어린이들과 놀아주는등 몽골 주민들에게 헌신했다.

간미연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간미연은 가수활동을 하면서도 시간날때 마다 장애우 시설을 방문해 아이들과 놀아주고 목욕도 시켜주는 등 아픈 친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며 “연예인이어서 이런 행동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무척 조심스러워하고 있지만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간미연의 몽골 봉사활동은 28일 오후 5시 10분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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